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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과 감동의 순간, ‘지금 거신 전화는’ 10화 리뷰

율맘4 발행일 :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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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언의 내면을 비추는 한마디: '내가 당신의 죄를 용서합니다

백사언은 내가 당신의 죄를 용서합니다를 알려달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했지만, 희주가 수어를 알려주자 백사언은 오늘은 이만하자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그의 깊은 내면과 복잡한 심리를 반영하는 행동으로 보였습니다.

 

 

홍희주와 언니 홍인아의 갈등

 

홍희주는 언니 홍인아(한재이 분)로부터 청력을 되찾았다는 사실을 알리며 감동적인 순간을 맞이했지만, 언니와의 대화는 갈등으로 번졌습니다. 홍희주가 왜 아직도 그러냐는 언니의 질문에 분노를 표출하며 언니가 정하지 마라고 말한 장면은 그녀의 독립적인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언니 홍인아가 남긴 그 사람이 널 요구했어라는 문자는 사건의 새로운 갈등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납치범의 전화기로 시도된 진실 확인

 

홍희주는 백사언에게 납치범의 전화기로 통화를 시도하며 언니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하려 했습니다. “내가 희주의 감옥이 될 줄은 몰랐다는 백사언의 대사는 그의 내면에 숨겨진 죄책감과 후회를 담고 있었습니다. 이 장면에서 백사언은 홍희주를 잃고 싶지 않은 마음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사진출처: OSEN기사 , MBC지금거신전화는 드라마 캡처

 

이혼에 대한 갈등과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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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언은 홍희주에게 희주는 여전히 이혼을 원하나?”라고 묻고, 홍희주는 3년간의 기다림 끝에 더는 기대하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았습니다. 이혼을 둘러싼 갈등과 오해는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으며, 이를 풀어나가려는 백사언의 노력은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보육원에서 밝혀진 새로운 진실

 

한편, 지상우(허남준 분)와 나유리(장규리 분)는 보육원에서 실종된 아이들과 관련된 새로운 정보를 발견했습니다. “쌍둥이 중 한 명이 사라졌다는 원장의 말은 이야기에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왔고, 사건의 진실을 밝혀줄 중요한 단서로 작용했습니다.

 

 

 

워크숍에서의 산행과 사고

 

대변인실 직원들의 워크숍에서 백사언과 홍희주 사이의 묘한 긴장감이 형성되었습니다. 등산을 선택한 이들은 정상에 오르며 기념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홍희주가 절벽 아래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사고는 단순한 실수가 아닌, 누군가의 의도적인 행동으로 밝혀지며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홍희주의 용기 있는 행동

 

홍희주는 망가진 핸드폰 대신 납치범의 전화기를 꺼내 들며 자신이 위험 속에서도 주도적으로 상황을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녀의 용기 있는 행동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위기 상황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잃지 않는 홍희주의 강인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백사언과 홍희주의 감정 변화

 

백사언은 홍희주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반가움과 걱정을 동시에 느꼈습니다. “희주야!”라고 외치는 그의 목소리는 두 사람의 감정선이 한층 더 깊어졌음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회식날 이미 홍희주 좋아해라고 고백했던 백사언의 진심이 다시 한 번 드러나는 장면이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 OSEN기사 , MBC지금거신전화는 드라마 캡처

 산속에서의 필사적인 구조

 

백사언(유연석 분)이 절벽 아래로 떨어진 홍희주(채수빈 분)를 찾기 위해 산속을 헤매는 엔딩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백사언은 단순한 걱정이 아닌 깊은 절박함으로 홍희주를 찾아 헤매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했습니다.

 

 배우들의 명연기로 빛난 10

 

백사언의 절박함과 홍희주의 내면 갈등을 세밀하게 표현한 두 배우의 연기는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

 

지금 거신 전화는10화는 홍희주를 둘러싼 갈등과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백사언과 홍희주가 관계를 회복하고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은 새로운 긴장감과 감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거신 전화는’ 10화는 긴장과 감동이 공존하는 전개와 두 배우의 뛰어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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